입력2006.04.02 03:29
수정2006.04.02 03:32
정부는 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지역 확산과 전쟁 장기화에 대비, 석유비축에 1천1백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거쳐 수출업체 지원과 석유비축량 확대를 위해 올 2차 추경에 2천1백억원을 반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자부는 또 해상운임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수출입물류개선협의회를 열어 수출업체의 부대비용을 줄여주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