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등 8개社 등록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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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현진소재 등 8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해왔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오는 12월 예비심사를 받는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2월∼내년 1월중 주식분산을 위한 일반공모를 실시한 뒤 내년 1∼2월께 주식 거래가 개시될 전망이다.
수익성은 씨에스이엔지가 가장 뛰어나다.
콘덴서 생산장비,적층형 칩 생산기계 등 특수용 장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올 상반기 83억원의 매출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매출액 순이익률이 29%에 달하고 있다.
장철수 대표이사가 5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외형은 선방 엔지부품인 커넥팅 로드(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주는 장치)를 생산하는 현진소재가 가장 크다.
올 상반기 2백32억원의 매출에 1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이창규 대표이사 등 4명이 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수정을 만드는 아메스는 김익환 사장 등 5명이 56.4%,대신개발금융 한빛증권 등 4개사가 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