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의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준인 10%선 배당이 유력하다. 세종증권은 11일 삼성정밀화학이 내부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지난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15.7% 늘어난 4천8백50억원,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4백50억원, 경상이익은 46.3%나 치솟은 3백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u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