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11일 경제회생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와 규제완화 등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회장단은 또 오는 11월12일께 회장단으로 구성된 조문사절단을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파견, 조의금을 전달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10월 회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미국 테러사태에 따른 경제동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