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업그레이드] 20代 직장 초년병 : '재테크 기본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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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재테크에 관한 한 초보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안주하지 말고 주변의 전문가들과 반드시 상담하는게 유리하다.
특히 지금과 같이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경우 시의적절한 재테크 전략을 짜는게 급선무다.
예금을 새로 넣거나 대출을 받을 때도 거래은행의 재테크 전문가와 상담하든지 아니면 인터넷상담 사이트를 적극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 안전한 정기예금만 고집하지 말고 실적배당 상품에도 과감하게 눈을 돌려야 한다.
정기예금은 현재 세후수익률이 3~4%대에 불과하다.
반면에 특정금전신탁 부동산투자신탁 등 실적배당형은 이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근로자주식저축은 연말정산시 가입금액의 5.5%를 세액공제형식으로 되돌려 받으며 비과세 고수익고위험펀드도 저금리를 만회할 수 있는 투자수단이다.
여유자금의 20% 범위내에서 다소 공격적으로 재테크를 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뱅킹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각종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인테넷뱅킹으로 대출이나 예금할 경우 0.2~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는다.
신용카드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현금서비스 등 무분별한 카드 사용은 자제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더 나아가 신용카드를 잘만 활용하면 짭짤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최장 50여일 이상 신용구매,최대 1억원이 지급되는 신용카드 복권제,무이자 할부 구매 혜택 외에도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 도움말=김은정 조흥은행 P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