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에셀종합건설(대표 윤재기)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법조·벤처인을 대상으로 한 고급빌라 '에셀 아크빌'을 선보인다.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이 빌라는 1천여평 대지에 1백33평형짜리 31가구로 구성됐다.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를 최고급으로 마감했으면서도 분양가는 평당 1천2백80만원으로 인근 고급 빌라의 1천4백만∼1천5백만원에 비해 15∼17% 저렴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단지의 녹지공간을 60%까지 끌어올려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꾸몄다. 가구당 5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첨단 보안장치,원격제어 설비시스템 등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라로 지어진다. (02)536-2008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