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쇼크가 세계 경제성장률을 1%포인트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세계 교역증가율은 5%포인트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유엔은 11일 미국의 9.11테러 사태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2.4%)보다 1%포인트 낮은 1.4%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