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11일 아파트 담보대출 최저 금리를 연 7.5%에서 6.9%로 0.6%포인트 내렸다. 또 감정가의 80%까지만 받을 수 있었던 대출 비율을 85%까지 높이고 대출금의 1% 가량 부담해야 하는 근저당 설정비의 면제혜택도 내년 3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근저당설정비 면제 대상도 주거용 부동산에서 모든 부동산으로 확대했다. 대한생명은 아파트 이외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최고 1.6%포인트 가량 금리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