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3일) '그 여자네 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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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네 집(MBC 오후 7시55분)=영채네 가족은 준희 할아버지로부터 식사초대를 받는다.
서로간의 상견례와 식사가 끝난 후 영채어머니는 영채와 준희의 약혼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채연은 영욱에게 태주와 영욱이 이혼할 경우 태주를 남자로 대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겠다고 말한다.
태주를 만난 채연은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영욱과 끝내라고 하는데….
□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밤 12시25분)=맑고 감성적인 노래로 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왔던 최고의 발라드 가수 조성모.
여느 프로에선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본다.
만능엔터테이너 김민종이 오랜만에 가수로 나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풍부한 성량과 독특한 고음처리가 매력적인 신효범도 3년 만에 발표한 새 노래를 가지고 오랜만에 인사한다.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KBS2 오후 7시50분)=잃어버린 핸드폰을 계기로 만난 화연과 철구.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세 마음을 트게 된다.
화연의 아버지 서 회장과 뉴스앵커 지연의 결혼이 가시화되자 서 회장의 첩 지숙은 지연을 만나 서 회장과 관계를 끊으라고 협박한다.
철구에게 마음이 끌린 화연은 다시 철구를 찾아간다.
□열린 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10분)='옴부즈맨 현장보고'에선 '엔포다큐 아는 것이 힘이다'의 제작현장을 찾아가 시청자의 궁금증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을 들어본다.
'출동! 시청자 속으로'에선 소형 스포츠카 동호회를 방문,SBS 프로그램에 대한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하재봉의 테마 점검'에선 영화 CF에 이어 TV 프로그램까지 번지고 있는 프로그램 패러디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