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칼라 26일 주총...상장폐지/주식소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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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칼라는 오는 26일 울산 오산공단내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주식 상장폐지와 장내매수를 통한 소액주주의 주식매수와 소각 안건을 상정,결의키로 했다고 12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송원칼라는 소액주주 분산 및 주식 거래량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상장폐지하기로 했다며 경영 내실화를 위해 소액주주의 주식을 매입 소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원칼라는 올매출액을 전년대비 10% 늘린 585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지난 8월부터 수출판로가 막혀 매출이 크게 줄어 매출목표를 전년보다 오히려 8.8% 줄어든 485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