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최소타 타이기록...톰 레이먼 선두..인벤시스클래식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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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레이먼(42·미국)이 미국 PGA투어 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백50만달러)에서 '투어 36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레이먼은 12일(한국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던하일랜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솎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1백25타로 2위 프레드 커플스(42·미)를 3타 차로 제쳤다.
1백25타는 지난해 NEC인비테이셔널에서 타이거 우즈,올 초 피닉스오픈에서 마크 캘커베키아가 수립한 바 있다.
크리스 디마르코(32·미)는 이날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합계 15언더파 1백28타로 3위에 랭크됐다.
한은구 기자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