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32
수정2006.04.02 03:35
LG전선이 올해 액면기준으로 현금 15%∼20% 수준을 배당할 방침이다.
12일 LG전선은 "주주이익 극대화라는 경영 목표 아래 지난해 15%를 배당한 데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배당 금액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1,300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소한 지난해 수준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