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는 12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빌딩 5층에 서울사무소를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초대 서울사무소장은 KOTRA 경기무역관 부관장을 지낸 임택씨(43)가 맡았다. BEXCO 서울사무소는 기계류와 군수장비 분야의 전시회를 집중 발굴,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 외국기업들이 전시회에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50개 KOTRA 해외무역관과 체결한 업무협조 약정을 1백1개 전 무역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