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값 23개월만에 최저...지난달 AFTAK지수 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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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테러사태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의 장기화 우려로 국제 원자재 수입가격이 2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12일 발표한 '9월중 수입원자재 가격 동향'에 따르면 원자재 수입 가격지수인 AFTAK지수(95년 12월 기준 100)가 전달보다 1.01포인트 하락한 96.68을 기록했다.
지난 99년 10월(95.71)이후 23개월만에 최저치다.
AFTAK지수는 무역대리점 협회가 원유 금 나프타등 30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하는 원자재 수입가격 지수다.
올 상반기중에는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 6월엔 105.28까지 상승했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