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외국항공사가 항공기 테러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한 탑승 수속을 금지했다. 12일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 따르면 ANA는 한·일간 전 노선(주 15회)에 대해 모든 탑승수속을 인천공항으로 한정키로 했고 싱가포르항공과 에어캐나다도 미주노선에 한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을 금지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