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월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회사로 주요 생산품은 내연기관 구조재,건설기계구조재,산업기계구조재 등이다. 이 회사는 매출에 비해 순익이 낮은 편이다. 올 상반기중 매출은 1백9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1억원,경상이익은 9억원,순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1백90억원에 순이익은 9억원이었다. 주간사인 KGI증권은 선진업체의 국내시장 진출시 경쟁위험에 노출돼있고 국가정책에 따라 실적변화가 예상되는 점 등을 영업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 분석했다. 지난 6월말현재 부채비율이 2백86.5%로 동종업계평균(1백50%)를 웃돌고 현금보유액(13억)에 비해 1년내 만기도래하는 차입금 비율(50.9%)이 높은 점도 투자시 유의사항이다. 대표이사인 김명식씨가 지분 17.89%(13만주)로 최대주주다. 최우식등 특수관계인 4인이 12.79%(9만3천주)를 가지고 있다. 그외 삼성중공업 13.54%,한국산업은행 8.21%,신보창업투자 6.84%,신보투자조합5호 6.84%,최우식 6.27%를 소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산업은행 지분은 등록후 1개월동안 팔 수 없다. 신보창투지분은 등록후 3개월,신보투자조합지분은 등록후 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