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인터넷예금 상품인 'e-뱅킹' 판매 2년여 만에 가입고객이 47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과 자동화기기만으로 모든 은행업무가 이뤄지도록 예금통장을 없앤 무통장예금이다. 농협은 e-뱅킹 고객 50만명시대를 기념, 11월말까지 사은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