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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욱순.박희정 그린 정상 '우뚝'..SBS 최강전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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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욱순(35·삼성전자)과 박희정(21·채널V코리아)이 2001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3억원)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14일 경기 용인 태영CC(파72)에서 벌어진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각각 이준영(30·나이센)과 정일미(29·한솔CSN)를 누르고 나란히 올 시즌 국내 무대 첫승을 따냈다. 우승상금은 남녀 각 5천만원(2위 1천2백만원). 남자부는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다. 강욱순은 이준영을 상대로 한수 가르치듯 8홀을 앞서며 12번홀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첫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강욱순은 3,5,6번홀에서 잇달아 이겼다. 이어 8번홀(파5) 이글로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은 뒤 10∼12번홀에서 버디-파-버디로 내리 3홀을 따냈다. 강욱순은 통산 13승(국내 7승,해외 6승)째를 올렸다. 해외파와 국내파 대결로 관심을 모은 여자부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박희정은 1,3번홀을 이기며 2UP(2홀 앞섬)으로 먼저 앞서나갔으나 정일미가 5,7번홀을 잇달아 따내며 AS(All Square;무승부)를 이뤘다. 후반 들어 정일미가 10번홀에서 1UP으로 리드했으나 박희정이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AS를 만들었고 18번홀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정일미는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첫홀에서 티샷을 OB내면서 맥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정일미로서는 올 시즌 세번째 연장전을 모두 패했으며 2위만 5번 하는 불운을 삼켜야 했다. 정일미의 연장전적은 8전 2승6패. 박희정은 통산 3승(미국 1승,국내 2승)째를 따냈다. 3,4위전에서 남자부는 찰리 위(29·위창수)가 김대섭(21·성균관대)을 4&3(3홀 남기고 4홀차 승)으로 꺾었다. 여자부는 한지연(27·휠라코리아)이 한희원(23·휠라코리아)을 2&1으로 이겼다. 한편 대회 사흘째에는 성적순 상위 8명이 매치플레이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안개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경기위원회 결정으로 18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쳐 4강을 가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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