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15일 홈트레이딩 시스템 '이지-넷 플러스'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버전은 모든 화면구성이 사용자 중심의 맞춤시스템으로 그래프와 각종지표들의 구성을 약 120개에 달하는 각종 기술적 지표와 캔들을 가지고 사용자가 직접 화면을 만들어가며 디자인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30MBO(30-Minute Break Out)나 딜레이드 갭(Delayed Gap)과 같은 데이트레이딩 전략 검색 지표와 7% 플랜 등 17개의 해외전략도 지원한다. 또 자신만의 시스템전략을 개발하고 가상실현을 통해 매매전략을 검증한 뒤 자동으로 매매를 실현시키는 시스템트레이딩이 포함되어 있고 스톱로스 주문도 곁들였다. 한화증권은 이지-넷 플러스 신버전 출시에 맞춰 다음달 말일까지 즉석식 경품 이벤트와 이지-넷 플러스의 서포터를 찾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제8회 한화증권 사이버수익률 게임대회도 개최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