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실시된 아르헨티나 총선에서 디폴트(채무상환 불능) 선언을 주장해 온 야당의 승리가 확실시 됨에따라 아르헨 경제의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게 됐다. 1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상원선거에서 야당인 정의당(페론당) 후보들이 24개 지역중 16개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 하원 선거에서도 야당이 제1당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