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퍼 본격 시판..넥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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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넥스텔은 실시간 정보보호 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지난달 코리아퍼스텍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정보보호 솔루션 '인터세이퍼'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넥스텔은 인터세이퍼 공급을 계기로 보안솔루션 제품군 라인업 구축 작업을 진행,보안·정보보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터세이퍼는 해킹이나 크랙킹으로 데이터가 손상 변조되거나 홈페이지 내용이 변조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자동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요 데이터를 사전 설정,실시간 정보보호는 물론 바이러스 감염때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회사측은 "지난 5월 지문인증업체인 트루게이트를 설립해 생체인증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엔 보안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기존 인터넷 SI사업에 필요한 제품들도 공급키로 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