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5일 동보인터캐스트 드림피그 미리메드 지그모 등 4개사로부터 제3시장 지정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보인터캐스트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인터넷 방송업체로 자본금은 5억5천만원이다.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40만원의 매출에 1억4천2백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드림피그는 지난 6월 설립된 전자상거래 업체로 아직 구체적인 실적은 기록하지 못한 상태다. 미리메드는 1998년 설립된 봉제의복 및 모피제품 생산 업체로 주요 제품은 모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