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정보화가 급진전되면서 전기.전자 인쇄.출판업 등의 고용계수가 급락한 반면 음식.숙박업은 유일하게 고용계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계수란 10억원어치를 생산(산출액 기준)하기 위해 필요한 피고용자 수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15일 전산업 평균 고용계수가 지난 90년 25명에서 95년 13명, 98년엔 10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