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오는 17일 가입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한 통장에 여러 가족 명의로 예금신규가 가능한 '한빛 두루두루 정기예금'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한빛은행은 "장단기 회전식 금리적용 및 이자 원금가산으로 금리 리스크 회피 및 자동 재투자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제한이 없어 1년 이상 연단위로 장기 계약이 가능하고 5년 이상 신규시 분리과세 선택과 만기해지 포함 3회까지 계좌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고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3개월 또는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는 장단기 회전식으로 금리 리스크 회피가 가능하고 3개월 또는 12개월 단위로 이자를 계산해 원금에 가산함으로써 재투자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