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 기업인 스펙트럼디브이디(대표 박영삼)는 월마트 빅마트 코오롱마트 뉴월드마트등 대형 할인점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직영매장을 열고 직접 유통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스펙트럼디브이디는 그동안 자체 시판제품이 4백여편에 달해 기존 총판을 통한 판매 대행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고 지난달 유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판매망 개선 작업에 들어갔었다. (02)555-0270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