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마라톤 우승자 이의수 선수(국민체육진흥공단·충남)가 선정됐다. 전국체전 취재·보도진은 16일 여자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의 주인공 김수연(충남)과 대학부 1천6백m 계주 10연패의 영남대,체전 14연패를 달성한 역도의 김태현(전남) 등과 경합을 벌인 이의수를 MVP로 뽑았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