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과 솔루션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강하게 올랐다. 개장초 하락세를 보이다 장후반 급등하며 전날보다 620원, 10% 오른 6,8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급하는 솔루션은 리눅스 기반의 그룹웨어, 지식관리(KM), 전자상거래, 보안,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으로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 모두 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 최근 연내 차입금 전액 상환 등을 발표하며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 60일선에 근접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거래량이 64만주에 달해 전날 17만주를 크게 웃돌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