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경선 중립을 표방하며 출범한 민주당 '중도개혁포럼'(회장 정균환 총재특보단장) 1차 전체모임이 17일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열렸다. 현역의원 63명,원외지구당 34명 등 총 97명의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적인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뜻과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