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패밀리지점'을 앞세워 소매영업 확대에 나선다. SK증권은 오는 22일 경북 영천에 패밀리지점 1호를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패밀리지점은 직원은 고객의 투자상담에 전념토록 하고 일반업무는 본사 고객행복센터(구 콜센터)에서 맡도록 해 비용의 최소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동시에 달성토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점포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