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18일 3백45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공매대상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81건,토지 1백44건,근린생활시설 18건,상가 51건,기타 5건 등 3백45건이다. 이번 공매물건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 상아아파트 5-406호 48평(전용면적)이 5억6천만원에 나왔다. 이외에 10여건의 주택과 토지 등은 감정가보다 10∼40% 정도 싸게 나왔다. 공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