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22일 기존 우대금리를 폐지하고 조달금리에 업무원가, 최소마진 등을 반영한 새로운 시장금리변동부 대출기준금리 제도를 운영한다. 신설된 기준금리는 기존 우대금리에 비해 은행계정은 9.75%에서 8.75%로, 신탁계정은 11.25%에서 10.25%로 각각 1.0%포인트 인하된다. 대상은 22일 이후 취급되는 신규여신과 기존여신의 대환이고 기존 우대금리 연동대출은 만기까지 기존 금리를 계속 적용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