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텍이 영화감독 중심의 영화제작사업 등에 진출키로 하고 가칭 에그필름(대표 지영준)을 설립했다. 아이젠텍은 총 15억원을 출자해 에그필름을 신규 설립,지분 60%를 취득하고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17일 공시했다.출자예정일은 18일. 회사는 사업 시너지효과 및 투자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출자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텍측은 감독중심의 영화사 설립을 위해 곽재용 박찬욱 배창호 이무영 이영재 감독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