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자 하나로.한통.두루넷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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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하나로통신컨소시엄,한국통신컨소시엄,두루넷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을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의 공급자 컨소시엄으로 승인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은 정통부와 중소기업청이 정보화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백90만개 소기업의 IT(정보기술)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자 컨소시엄은 소기업의 e비즈니스 도입에 필요한 하드웨어,솔루션,네트워크,콘텐츠,교육 등을 일괄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이들 공급자 컨소시엄에 소기업 교육비용으로 1백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탈락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거나 또는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둘 방침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