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일렉콤과 루보가 오는 2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이 두 개사에 대한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평화일렉콤은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전기저항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LG전자에 매출비중이 60%에 달한다. 발행가는 액면가 500원에 2,700원이고 한빛증권이 주간사다. 루보는 급유가 필요없는 오일레스베어링 및 금형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다. 액면가 5,000원에 1만6,000원이 발행가다. 신한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이로써 등록일 현재 코스닥등록법인은 671사로 증가했다. 올 들어 113개사가 신규로 등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