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일렉콤.루보 23일 첫 주식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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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19일 평화일렉콤과 루보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3일부터 주식거래를 시작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은 6백51개(뮤추얼펀드 20개 제외)로 늘어났다.
평화일렉콤은 첫 거래때 기준가가 2천7백원(액면가 5백원),코드번호는 A54010으로 책정됐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상반기중 84억원의 매출에 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홍재윤 등 4명(60.9%)과 인사이트벤처 등 5개사(8.0%)다.
루보는 매매기준가가 1만6천원(액면가 5천원),코드번호가 A51170으로 결정됐다.
금형부품 등을 만드는 이 회사는 상반기 매출 1백9억원,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김상근 등 11명이 54.8%의 주식을 갖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