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텐 주력사업 아스콘 분사..내달 타이거풀스인터넷 改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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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이 내달 회사 이름을 타이거풀스인터넷으로 바꾸고 기존 주력 사업인 아스콘 부문을 분사한다.
타이거풀스아이 김종문 사장은 19일 "내달 주주총회를 열어 체육복표와 관련된 온라인 사업과 기존 아스콘 사업을 분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아스텐엔지니어링과 타이거풀스아이는 지난 17일 임시주총을 열러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합병 회사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타이거풀스아이의 김종문 사장이 내정된 상태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인도의 온라인 체육복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2백50억∼3백원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해외 전환사채(CB)나 인수권부사채(BW)발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사업 자금은 국내보다는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