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카자흐스탄에 소재한 광산 제련업체인 카작무스사에 출자한 지분 73만6천730만주를 1천244억4천73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처분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이는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로써 지분 50만7천402주(10.33%)만 보유하게 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