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은 19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를 취소한 티아이엔시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오는 22일 하루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티아이엔시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시장악화와 지역경제 불황으로 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티아이엔시는 지난 5월 경상북도청 우리사주조합 등 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24만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