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테크는 가정과 사무실 등 실내공간의 유해균(곰팡이 세균 등)을 살균처리할 수 있는 분사장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인테크가 이번에 개발한 살균장비인 에어젯과 공간소독기는 고속모터와 초소형 노즐을 이용,초미립 형태로 천연살균제를 실내공간에 분사시켜 작동된다. 이 회사 이범선 상무는 "이번 장비는 원예축산용 방제기를 일반 생활공간용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탄저균도 세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이 제품을 이용할 경우 공기를 이용한 감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61)755-7701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