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는 빨간색이라고 한다. 그러나 엡손은 그가 내게 준 첫번째 장미빛이라고 말한다" 한국 엡손이 새 컬러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895"의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엡손측과 2억5천만원에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가수 박지윤이 연인에게 장미꽃을 받는다는 줄거리. 프린터의 인쇄품질을 강조하기보다 감성적인 분위기에 촛점을 맞춘게 특징. 화면가득 흩어지는 붉은색 장미꽃잎이 원래 색상을 그대로 살려낼 수 있다는 제품의 특징을 간접적으로 전한다. 체코 프라하의 이국적인 풍광이 아름답고 스웨덴 성가 "당신의 넓은 날개를 펴주세요"도 귀에 쏙 들어온다. 제작 메이트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