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현대백화점).김복래(한국마사회)조가 2001 독일오픈탁구대회에서 우승, 일본오픈에 이어 국제 오픈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경아.김복래조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타마라 보로스(크로아티아).미하엘라 슈테프(루마니아)조를 4대2(12-10, 10-12, 11-8, 9-11, 11-5,11-6)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