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0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레이젠과 신영텔레콤의 공모가가 각각 2천7백원(액면가 5백원)과 1천9백원(5백원)으로 확정됐다. 현대증권은 22일 수요예측 결과 레이젠의 공모가격이 본질가치(2천8백33원)보다 4.7% 낮아진 2천7백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간사를 맡은 신영텔레콤의 발행가는 1천9백원으로 본질가치(2천1백65원)보다 12.2%나 낮게 정해졌다. 개인투자자에 대한 청약한도와 청약증거금률은 2개사 모두 각각 2만주와 50%로 동일하다. 환불일은 레이젠이 11월6일,신영텔레콤은 11월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