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01
수정2006.04.02 04:03
한국IBM은 안철수연구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 6개 보안솔루션 업체와 공동으로 통합보안관리솔루션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는 안철수연구소의 백신,펜타시큐리티의 침입탐지시스템,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인포섹의 침해사고대응서비스,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의 취약성 분석·평가솔루션,IBM의 티볼리 리스크매니저(융시스템 공급)등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IBM은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LG-IBM의 PC서버(x시리즈 3종) 컴퓨터와 함께 엮어 총 6천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관련 컨설팅과 기술지원,서비스도 한국IBM이 맡는다.
한국IBM 측은 이 패키지가 분야별로 최고의 보안 솔루션들로 조합돼 있으며 IBM의 시스템관리 프로그램인 '티볼리'에 바로 연결해 쓸 수 있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운용하는 기업체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