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손범수ㆍ진양혜 부부가 SBS 심야오락프로그램 '심심남녀'(매주 일요일밤 12시40분)를 공동진행한다.


두사람이 방송 프로그램의 공동MC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심심남녀'는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앙케트쇼' 코너,ENG카메라로 실제부부 및 어린이들의 남녀관계 등을 촬영한 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이매리와 개그맨 전창걸이 보조진행을 맡는다.


손범수 아나운서는 현재 KBS '연예가중계',MBC '칭찬합시다','생방송 아침' 등을 이끌고 있으며,진양혜 아나운서는 EBS '문화센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