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주최 제26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피혁부문 최남선씨(52)가 '가죽옻칠함'을 출품해 23일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있다. 그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박귀래(39·나전부문) 은상=조영희(49·불화부문) 이은임(66·복식부문) 동상=유희범(35·목공부문) 나서환(30·지물부문) 배연식(44·도자부문) 김미연(45·금속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