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월 결산기업인 서울시스템 관계자는 23일"올해 1분기(2001.7-9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약 45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순이익 부분은 현재 회계처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흑자전환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회계연도에 이미 비수익성 사업 등을 정리했기 때문에 지난해 실적과 올해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면서 "1분기 실적은 내주께최종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스템은 지난해 순손실 1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4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