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순이익이전년 동기대비 각각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23일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8억원과 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매출 36억원, 순이익 12억원)에 비해 매출은 216%, 순이익은 233%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 수입원인 `미르의 전설'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영업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매출 127억원, 순이익 42억원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3.4분기에만 매출 30억원, 순익 1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갈수록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