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4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초소형 정밀기계(MEMS) 기술의 산업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표회에서는 선진국의 MEMS기술 개발동향과 정부 및 민간의 산업화 전략이 소개된다. 지난 95년말 시작된 MEMS 프로젝트는 내년 9월까지 총 8백30억원을 투입,미크론(1㎛=1백만분의 1m) 단위의 초정밀 가공기술과 구조물 설계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