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전날에 이어 KTF를 순매수했다. 한편 최대의 분기실적을 올린 휴대폰 키패드 생산업체 유일전자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사들이고 기관은 보유물량을 줄였다. 외국인은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유일전자를 비롯해 KTF, 국민카드, 세원텔레콤, 쎄라텍 등을 위주로 16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반면 울트라건설, 새롬기술, 주성엔지니어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평화일렉콤, 유일전자, 루보, 국민카드 등을 순매도하고 KTF, 휴맥스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 전체에서 각각 52억원 순매수와 92억원 순매도로 마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