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가 오는 26일까지 중국국채협회 연수단에 한국채권시장현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의 채권발행시장 및 유통시장, 외환위기 이후 금융개혁 및 변화, 채권시장의 발전과 증권업협회의 역할, 채권관련상품, 예탁결제제도 등 한국채권시장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중국국채협회 연수단은 백 령 중국국채협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중국국채협회와 증권, 은행, 보험 등 18개기관 22명의 채권실무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중국국채협회의 요청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난해 11월에도 실시했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